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
기아가 EV6의 최대 히터 온도를 27도로 제한하는 것을 두고 ‘저온 주행거리를 늘리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일었던 것이 대표적이다.제조사들도 전기차의 저온 주행 성능 향상에 공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본보는 이들 모델의 평균 저온 및 상온 주행거리를 분석해 저온 주행거리 감소 폭이 작은 ‘톱(Top) 5를 뽑았다.전기차는 그런 최후의 수단조차 없다는 심리적 압박이 커서다.저온과 상온 주행거리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7도)보다 15도 이상 내려간 수치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연평균 14개의 전기차 신규 모델이 쏟아졌다.
2%) 대비 22%포인트 높은 30.
그는 전기차 소유주로서 이번에 처음 겪는 겨울을 무사히 지내기 위해 자칭 ‘전력 자린고비로 거듭났다고 했다.미국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2011년 발간한 『위기의 경제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후 화이트 스완(White Swan)이란 말이 등장했다.소방법상 방음 터널은 일반 터널이 아니라서 소방 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사면이 밀폐된 공간인데도 말이다.소음은 줄었지만 투박한 외관과 조망 방해 때문에 불만이 적지 않았다.